오토데스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및 웨타 디지털과의 협업으로 차세대 가상 제작 기술 개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3D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모션 픽쳐 산업의 차세대 가상 제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Lightstorm Entertainment) 및 웨타 디지털(Weta Digital)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제작사로 2009년 박스 오피스에 흥행 센세이션을 불러온 “아바타(Avatar)”를 제작한 바 있으며, 웨타 디지털은 “아바타(Avatar)”, “혹성탈출(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틴틴의 모험(The adventures of Tintin)” 등과 같은 영화 작업을 통해 시각 효과 및 컴퓨터 그래픽의 한계를 넘어선 세계 일류 시각 효과 업체이다.

오토데스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웨타 디지털 이 세 업체는 “아바타(Avatar)” 제작 시, 처음으로 개발된 가상 제작 워크플로우 및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상호협력을 통해 가능해진 도구 및 기능 향상 부분이 최신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 제품에 일부 포함되었다.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비롯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들은 “아바타(Avatar)” 후속작 제작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은 “아바타(Avatar)”에서 가상 제작 파이프라인 개발은 매우 혁신적인 프로세스이지만 이는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오토데스크와 웨타 디지털은 아바타를 제작하면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이상적인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워크플로우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렇게 완성된 파이프라인을 “아바타(Avatar)” 후속작에 이용한다면, 영화 제작 중 창의적인 부분에 보다 집중하고, 가상 제작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더욱 치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 제작은 전체 영화 제작 과정에 디지털 도구 세트의 성능을 적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들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눔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에셋을 파악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게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러한 대화식 비선형 프로세스는 디지털 환경 구축, 캐릭터 개발 사전 시각화부터 퍼포먼스 캡쳐, 가상 영화제작 및 최종 렌더까지의 거의 모든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 기법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지휘 아래 “아바타(Avatar)” 제작에 사용된 이후, 유명 영화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영화에도 사용된 바 있다.

웨타 디지털은 차세대 가상 제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와 사내 개발팀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 웨타 디지털은 “아바타(Avatar)”, “틴틴의 모험(The Adventures of Tintin)”, 그리고 곧 개봉될 “호빗: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의 시각 효과를 담당하고 있으며, 가상 제작 프로세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조 레터리(Joe Letteri) 웨타 디지털 수석 디지털 효과 감독은 “아바타(Avatar)”를 완성한 후, 우리는 프로세스를 더욱 독창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개발해야 할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전체 디지털 파이프라인을 기존의 세트장 촬영 방식에 가깝게 만들면 짐(Jim)과 같은 감독들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새로운 지평을 열 때, 오토데스크 처럼 업계의 표준이며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도구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와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칼 바스(Carl Bass) 오토데스크 CEO는 “라이트스톰과 웨타 디지털은 지난 10년 간 시각적으로 가장 돋보였던 영화 제작의 숨은 공로자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재능과 경험 및 전문 지식을 한 데 모아, 고객들이 영화 제작 및 시각 효과 부문에서 이룬 발전된 부분을 우리 고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개발에 주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스튜디오가 이 혁신적인 영화 제작 프로세스를 채택하는데 있어,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2013(Entertainment Creation Suite 2013) 제품에 새로 도입된 향상된 가상 제작 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오토데스크 모션빌더(Autodesk MotionBuilder)와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도구는 성능, 워크플로우, 이미지 정확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이다.

모션빌더(MotionBuilder)는 전보다 훨씬 빠르게 파일을 로드, 저장 및 병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에디토리얼(Editorial) 워크플로우와 더욱 긴밀히 통합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비선형 편집기에서 모션 캡처와 라이브 입력 데이터를 디스크에 기록할 수 있어 감독들은 고속 시퀀스에 다수의 테이크를 기록할 수 있다. 또한 배우들은 방해 받지 않고 연기에 집중할 수 있으며, 무대 스텝들은 언제든 에디토리얼을 이용해 장면을 구성하고 가다듬을 수 있다. 나아가 이 소프트웨어는 HD SDI 비디오 출력도 가능해 모션빌더(MotionBuilder)를 스튜디오의 비디오 방송 시스템에 통합해 프레임 래그(Lag)를 제거할 수 있다. 그 결과, 크리에이티브 관리자와 카메라 감독들에게 가상 카메라 작업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가상화 커뮤니티인 AREA에서 오토데스크의 가상 제작 사이트(http://area.autodesk.com/fmx2012)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de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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