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012년도 하반기 장애인 사원 공개 채용

2012-08-13 14:03
성남--(뉴스와이어)--(주)이마트(이하 이마트)가 2012년도 하반기 장애인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직무는 이마트의 전국 89개 점포(일부 제외)의 계산, 검품, 온라인몰 지원 등이다.

이마트는 이번 공채를 통해 장애인 사원 100여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8월 27일(월)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직원을 60여명 채용하는 등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 채용을 늘리고자 공단에 직무분석을 의뢰해 검품, 온라인몰 지원 등 틈새직무를 발굴했으며, 그 결과 하반기 장애인 사원 공채에 채용직무를 확대했다.

더불어 장애인을 채용한 점포를 중심으로 공단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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