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디렉터 배연희(화인), 가장 쉬운 보컬 트레이닝 북 ‘원 보이스’ 발간

- 훨씬 더 쉽고 즐기듯 재미있는 보컬 트레이닝에 초점 맞춰

뉴스 제공

2012-08-16 10:01

의정부--(뉴스와이어)--국내외에서 ‘화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보컬디렉터, 트레이너 배연희 아이플레이뮤직 원장이 가수 지망생들을 위한 쉬운 보컬 트레이닝 북 ‘원 보이스’를 펴냈다.

신간 ‘원 보이스’는 보컬 교과서들이 지망생들의 실제 학습 능력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난이도로 설정 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훨씬 쉽고 재미있게 노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본서는 호흡법, 발성, 공명, 리듬, 발음 등을 하나씩 따로 가르쳐 머릿속에 혼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필요한 모든 이 모든 요소를 단 하나의 개념으로 정리하여 가장 쉽게 이해 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데 방점을 뒀다.

많은 것들을 숙지해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는 통념이 있지만, 노래를 이루는 것은 사실 알고 보면 단 ‘하나’에 불과하며, 최종 목표는 음악 학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라는 배연희 원장의 철학이‘원 보이스’에 잘 담겨 있다.

‘원 보이스’는 독자들의 연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제 음악인들의 수준급 연주를 녹음한 CD를 제공하며, 남녀별 데모곡과 각 연습용 MR로 구분되어 있어 개인의 환경에 맞는 연습이 가능하다.

저자인 배연희 원장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사람이 굳이 성대의 구조를 면밀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면서 “보컬 트레이닝에 대한 복잡한 이론보다, 잘 정리된 간단한 개념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며 출간의 변을 밝혔다.

배 원장은 1996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프로듀서 김형석 사단에서 보컬디렉터를 시작하여 국내에서 유승준, 베이비복스, 쥬얼리, 이정현, 채정안, 강성연, 엠씨더맥스, 조성모, 성시경, 박용하, 이준기 등 수많은 가수들의 보컬디렉팅을 해왔으며, 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진혜림(KELLY CHEN), 박용하 일본 싱글 앨범, 일본 유명 기획사 AVEX 소속의 JONTE 등의 글로벌 보컬 디렉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7년에는 1ST 싱글앨범 <화인>을, 2009년에는 2ND 싱글앨범 를 발표하고 현재 서경대학교 겸임교수, 호원대학교, 여주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아이플레이 뮤직아카데미 의정부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추천사>

배연희 선생님은 오래전부터 내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의 보컬 디렉터였다.
이 책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최고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지침서가 아닐까한다. 노래를 잘하는 비법이 담긴 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리를 갖길 바란다.
- 김형석(작곡가)

배우로서 생소했던 앨범작업에 긴장이 되고 불편했던 때였다.
배 선생님은 작은 것 하나부터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부족한 나로 하여금 새로운 감각을 깨우쳐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얻은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의 신뢰받는 보컬 트레이너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많은 보컬 지망생들에게 좋은 가창력을 가지게끔 할 수 있는 진정성 있고 값진 책이 될 거라 기대한다.
- 이준기(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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