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코스닥 화학 기업 중 특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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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바이오 코스닥 027050
2005-07-12 09:52
서울--(뉴스와이어)--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이 상반기 동안 8건의 특허 등록으로 코스닥 화학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획득했다.

최근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 상장법인 2005년 상반기 특허취득 공시 현황’에 따르면 코리아나는 주름 개선 및 미백 화장료 등 8건으로 화학 기업이 낸 26건의 1/3인 31%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피부 과학의 최첨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878개 코스닥 상장 법인은 1개사당 평균 0.4건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코리아나의 특허는 국내에 자생하는 신토불이 원료에서 추출한 독자적인 미용 원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 친화적이고 피부 안정성이 우수한 한방 원료 및 천연 원료, 피부 메커니즘 기술에서 코리아나가 이룬 성과의 바탕에는 창업 초기부터 “Art Though Nature”라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연 식물자원과 신토불이 원료를 이용한 신물질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해온 결과이다.

대표적인 특허 기술은 ‘비타민 C 또는 그 유도체 및 빈랑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 ‘상지 추출물 및 송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화장료 조성물’, ’현미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주름 개선 화장료 조성물 ‘등이다.

8건의 특허 중에는 미국 특허도 1건 포함되어 있다. 공기와 수분으로부터 산화하기 쉬워 불완전한 레티놀을 안정화시킨 ‘레티놀을 3중으로 안정화한 화장료(Cosmetic material containing triple-encapsulated retinal)’는 세계 속에 코리아나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제품의 수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주식회사 대웅과 공동 연구로 특허를 받은 '사람 표피성장인자 및 락토카인을 포함하는 피부 보호용화장료 조성물’은 코리아나가 유관 연구기관, 학술단체, 기업체와의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업계 정상의 기술력 증대노력이 거둔 성과다.

코리아나의 기술력은 지난 5월 특허청의 한방화장품관련 특허 출원에서도 여실히 살필 수 있다. 특허청이 발표한 ‘한방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 현황’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출원된 558건 중 코리아나가 98건으로 최다 출원을 하였다. 코리아나에 이어 태평양(92건) , LG화학(60건), 나드리(27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방화장품은 1996년 화장품 시장 전면 개방이후 외국산에 밀려 수세에 몰린 업계에 한국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무기로 성장해온 분야로 근래들어 각 사들의 경쟁이 심화되어 온 곳이다. 초기에 한방 원료의 단순 첨가에서 최근에는 NT, BT, IT 등 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생약 추출물내의 주성분을 분리하거나 이들의 유사체를 합성하는 등 기술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나 조병기 연구소장은 “코리아나는 피부과학연구센터를 설립 자체 기술로 예덕나무 피, 상지, 천궁, 빈랑자 등의 신토불이 천연 원료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기업의 R&D 비용이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도 코리아는 지속적인 연구 지원으로 성장 동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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