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을지연습 연계 8월 22일 ‘민방위 훈련’ 실시
- 민·관·군·경이 합동 실시하는 을지훈련과 연계 실시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 후 경계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방위훈련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또한 적의 공습에 대비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비상차로확보, 국민행동요령 등을 포함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통행하던 시민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훈련유도요원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시는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군차량, 한전, 소방서, 구급차, 경찰차 등 비상차량을 투입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한편 1시간 후인 오후 3시, 춘의동 소재 부천종합운동장 일부가 적으로부터 피격을 받은 상황을 연출하고 그에 따른 진압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부천시설관리공단이 주관이 되어 진행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교통도로국
재난안전과
신광섭
032-62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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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