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조기졸업 박상필 씨 화제…장학금 총 15종 3천여만원, 학점 4.37

- 유망 상장사에 취업까지…고등록금 시대 성공모델 전국 주목

부산--(뉴스와이어)--고교 졸업 후 경제적 형편으로 수년간 돈벌이를 하다 ‘보다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갖기 위해 작심하고 진학한 대학에서 ▲전체 학점 4.37(만점 4.5)을 기록하고 ▲15가지의 장학금(총 3천여만원)을 받으며 ▲남들보다 한 학기 일찍 졸업하고 ▲유망 상장사 취업 등 여러 가지 화제거리를 한 몸에 지난 젊은이가 전국적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를 4학년 1학기를 끝으로 8월 17일 졸업하면서 상장사 (주)로엔케이(대표 강승곤. 서울 강남구 청담동 41번지 소재.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오는 20일부터 바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 컴퓨터공학과 박상필 씨(29세)

박상필 씨는 지난 2002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김밥집, PC방 등에 이어 사무직으로 1년가량 일하며 돈벌이를 하다 2003년 5월 입대해 2005년 6월 제대직후 매니지먼트회사 매니저로 2008년 2월까지 3년가량 일하다가 앞으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데 전문기술을 익혀 ‘전문직’으로 진출코자 굳게 마음먹고 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박 씨가 이런 심정으로 선택한 대학은 ‘높은 IT특성화 및 취업률’ ‘부울경 지역 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 1,2단계 연속 총 10년간 선정’ 등으로 이름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박 씨는 2009년 3월 동명대학교 입학 이후 성적우수 전액장학금, 총학생회 특별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 15가지를 휩쓸며 7개 학기 중에 모두 3000여만원의 장학금 수혜자가 됐다.

거의 모든 과목을 A+ 또는 A를 받으면서 졸업학점 140점을 7학기만에 다 따낸 박씨는 졸업식을 일주일 가량 앞둔 14일 그동안 그려온 꿈을 펼쳐나가기 위한 직장으로의 취업 확정 통보를 받았다. 그것도 스마트그리드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상장사인 (주)로엔케이.

“재학 중 뭐든지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수업시간 언제나 강의실 가장 앞자리에 앉아 공부했다”는 박씨는 “동명대에서 목표를 1백20% 달성할 수 있어 대학에 감사한다”면서 “2010년 결혼한 이후 저 대신 일을 하면서도 힘들다 내색 없이 묵묵히 뒷바라지해준 아내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떠오른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의 이같은 박 씨의 라이프스토리는 “청년 취업난 등 어려움이 많은 시대라 하더라도 굳은 결심을 재학 내애 실천으로 옮겨 뜻한 바를 이뤄낸 사례로서, 전국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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