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명가 샘표, 창립 66주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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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09:40
서울--(뉴스와이어)--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이사 박진선, www.sempio.com)가 20일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샘표 본사에서 박진선 대표 이사가 출근하는 직원들과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는 ‘하이-파이브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샘표는 해방 직후인 1946년 서울 충무로에서 창립한 이래 간장을 중심으로 된장, 고추장 등의 전통 장류를 기반으로 한 길만을 걸어온 발효식품 전문기업이다. ‘샘물처럼 솟아라’라는 의미의 ‘샘표’ 브랜드는 현존하는 국내 최장수 상표로 반세기 이상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샘표가 창립 이후 66년간 줄곧 무적자를 기록하며 국민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내 가족이 먹지 않은 음식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겠다.”는 기업철학에 있다. 샘표는 전쟁과 산업화로 주먹구구식 생산과 불량제품이 판치던 시절에도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한 우물을 넓고 깊게 파는 경영전략도 샘표의 장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샘표는 현재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비롯해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 콩발효 요리 에센스 연두 등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해 왔다.

샘표 박진선 대표이사는 “샘표는 성과를 내기 위한 무리한 사업 다각화보다는 60년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샘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한다는 한 우물 경영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더 맛있는 제품으로 우리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가치’를 추구하겠다. “고 66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샘표는 이익 극대화가 아닌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회사’를 꿈꾸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이루고, 이들이 만드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바로 샘표가 지향하는 기업의 목표이다.

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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