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순도 높은 벼 원원종·원종’ 생산 위한 포장검사 실시
순도 높은 벼 종자는 벼농사에 필수적인 존재이며 농업생산성과 농산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근본적인 요소로 벼 품종의 순도가 떨어지면 이품종 및 잡초성벼 등 잡수가 혼재되어 쌀의 품질을 떨어트리고 미관상 좋지 않아 소비자로부터 전북 쌀 이미지를 저하시킬 우려가 커 순도가 높은 종자생산은 매우 중요하다.
벼 종자생산 및 공급체계는 농업기술원에서 최상위 종자인 기본식물을 품종 육성기관으로부터 인수받아 원원종을 생산하고 그리고 원원종으로 원종을 생산하며 생산된 원종을 보급종 생산용으로 국립종자원에 공급하면 국립종자원에서는 보급종을 생산하여 경영체 및 농가에 공급하는 4단계로 이루어지고 있다.
포장검사 적정시기는 벼 품종의 고유특성을 가장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는 유숙기에서 호숙기 사이에 이품종률, 특정 병해충 및 잡초 발생정도 등을 조사하여 합격된 포장에 한하여 수확후 종자검사를 받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채종단계별 포장검사의 품종 및 면적은 원원종이 수광벼 등 10품종에 30a, 그리고 원종은 신동진벼 등 9품종, 1,250a이며 금년도 신규품종인 수광벼를 원원종에 처음 도입하였으며 전북 대표품종인 신동진벼 원종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하였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포장검사에서 전면적이 합격될 수 있도록 후기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병해충방제와 벼 키다리병 감염주 및 이품종을 철저히 제거하여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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