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원우영 선수와 함께 하는 무료 펜싱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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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8-23 11:51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가 시민들에게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5일 2호선 뚝섬역에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원우영 선수가 함께 하는 펜싱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번에 걸쳐 뚝섬역 펜싱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펜싱 교실에는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70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펜싱교실에 참가한 시민들은 서울메트로 펜싱팀 선수들로부터 찌르기와 막기, 발놀림 등 펜싱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참가자들 간 펜싱시합도 경험한다. 또한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들의 시범경기도 관람한다.

특히 이번 펜싱교실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서울메트로 소속 원우영 선수도 참석해 시민들에게 직접 펜싱을 지도할 계획이어서 더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펜싱교실을 열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펜싱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은 매월 1~15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원하는 시간대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오전반과 오후반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선정한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포함된 시민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한편 서울메트로 펜싱단은 1987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감독과 코치 각 1명, 원우영 선수를 비롯한 선수 4명, 총 6명으로 구성되어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공사 소속인 원우영 선수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펜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서울메트로 펜싱교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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