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4:목소리’ 뮤직비디오 ‘VOICE’ 대공개
‘VOICE'는 죽은 영언이 단짝 친구 선민에게 건네는 절박한 사연을 가사로 표현했다. 그런 이유로 본편에서 절박한 영언의 감정을 노래에 담았던 김옥빈이 뮤직비디오 타이틀까지 부르게 된 것. ‘···볼 수 없지만, 만질 수 없지만,, 날 들려주고 싶어.···’ 등 한 소절 한 소절 호소력 있게 전해져 듣는 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일주일간 매일 음악을 들으며 홀로 연습했던 김옥빈은 단 이틀 만에 녹음을 끝냈다. 특히 지난 7월초 홍대 앞 한 녹음실에서 4시간이 넘는 연습에도 감정이 흐트러질 것을 염려, 쉬지 않고 녹음을 거듭해 스탭들이 혀를 내두르기도. ‘부족한 노래실력이지만, 뮤직비디오 노래를 직접 부르게 되어 영광’이라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언론에 첫 공개된 이후, ‘관습을 뛰어넘는 새로운 공포영화’로 호평 받은 <여고괴담4:목소리>. 오는 7월 15일, 일반 관객들에게도 섬뜩한 청각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웹사이트: http://www.ghostvo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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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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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