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헤어진 옛 연인의 홈페이지(미니홈피 혹은 블로그 등)를 방문해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영화 전문사이트 시네티즌(cinetizen.com)을 운영하는 (주)디지털랩(대표 이택수)이 전국 네티즌 4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티즌의 24.9%는 헤어진 연인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본 경험이 있으며, 그중 53.8%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예인 및 인터넷상에서 부정적인 측면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들의 홈페이지 방문경험도 조사해 본 결과, 연예인 홈페이지 방문경험이 58.9%로 가장 많았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들의 홈페이지 방문경험은 30.6%로 나타났다.

홈페이지 유형별 방문 빈도를 비교해보면, ‘부정적으로 이슈화된 사람들’ 이나 ‘연예인’ 홈페이지의 경우, 한번 들어가보고 다시는 안 들어간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데 비해, ‘헤어진 옛 연인’의 홈페이지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들어가 본다는 답변이 53.8%로 대조를 이뤘다.

다음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덧글이나 방명록 등 방문 흔적을 남겨본 경험이 있는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연예인 및 사회적 이슈인물의 홈페이지에서 그런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각각 29.3%, 23.4% 인데 반해, 옛 연인의 홈페이지는 대다수인 92.3%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방문한다고 답함으로써 이들 홈페이지에서 소위 ‘몰래보기’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옛 연인의 홈페이지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사람들의 홈페이지까지 방문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67.3%로 적지 않은 수치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근 특정인의 개인 홈페이지가 네티즌들 사이에 무차별 확산되며 일각에서 사이버 인권침해 논란이 대두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77%는 본인도 어떤 경로로든 홈페이지가 다수 네티즌들에게 노출되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러한 현상이 비단 특정 유명인에 국한된 이슈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네티즌 464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기 기입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5% 포인트다.


웹사이트: http://cinetizen.com

연락처

02-512-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