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분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수질공정 개선·시설관리 전문성 향상·관리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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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09:58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 상수도본부는 IT를 기반으로 한 시설관리체계 구축과 수질공정 개선,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기구 통합과 기능 재조정 등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중부수도사업소와 동부수도사업소를 통합하여 ‘중동부수도사업소(39명)’를 발족하였으며, 영종·용유·운서동 관할을 현재 중부수도에서 연수수도 사업소로 전환하였고, 서구 가좌동 관할을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중동부 수도사업소’로 관할구역을 조정하여 관리비용 절감 및 잉여인력을 시설물 관리 운영 및 연구개발 부서 재배치로 효율적인 조직운영의 기틀을 마련 하였다.

☞ 중·동부수도사업소 청사는 현행 동부수도사업소에 위치하며, 민원인 편리성 제고를 위하여 민원처리반(6명)이 기존 중부수도사업소에 상주 하여 2012. 12월말까지 업무를 현행과 같이 처리한다.

또한, 자재 통합관리를 통한 관리비용 절감 및 시설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블록 구축을 위해 수도시설관리소를 기존 4팀에서 2과(관리· 공무과) 6팀(관재팀·시설운영팀 신설)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였으며 (14명 증원),

특히, 수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관로에 대한 관망해석 및 관로 최적 관리 등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수질연구소에 기술개발팀을 신설 (4명 증원)하여 R&D 기능을 강화하였다.

상수도본부는 이와 함께 수도법 개정에 따라 마을상수도(185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146개소) 운영·관리 업무가 군수·구청장에서 광역시장 (상수도본부)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담팀(3팀 13명 증원)을 신설, 본부 급수부내에 마을상수도팀(4명)에서 총괄 관리하고, 옹진군은 연수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팀(5명)에서 강화군은 강화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팀(4명)에서 관리하도록 조직을 개편하였다.

웹사이트: http://waterworksh.inch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