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성희롱 예방 등 취약근로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성희롱 및 임금체불 방지 등 근로조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대책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를 위한 방안 ▲본사차원의 가맹점 노동관계법 준수 지도 방안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각 업체가 직영 근로자와 가맹업주에 대하여 성희롱예방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커피전문점 뿐 아니라 피자업체,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생들이 밀집된 업종을 중심으로 노동법 준수 자율점검을 지원하는 한편, 수시감독을 강화하여 위반 사업주를 엄단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eoul.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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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개선지도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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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0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