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건강 약선음식 교육’ 실시

익산--(뉴스와이어)--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30일에 전북음식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무더운 여름 지친 몸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건강 약선음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 여름은 무척이나 더운 여름이었다. 30℃를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었고, 처서가 지난 지금까지도 더위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몸이 많이 지친상태이다. 이에따라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환절기 이시기에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건강 약선요리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고자 한다.

이번 약선교육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다수의 웰빙건강&약선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이주연 강사를 모시고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떨어진 소화기능을 돕기 위하여 숙지황, 매실, 수삼, 홍합 등을 사용하여 숙지황 닭다리찜, 매실 수삼 불고기 샐러드, 약선 홍합조림 등 약선요리 3종을 실습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홍숙 전북음식연구회장은 금번 약선요리 교육으로 한여름 더위와 태풍 볼라벤으로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주위 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음식연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전라북도 향토음식과 전통 식생활을 전수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bar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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