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임직원 100여명, 9월 1일(토) 농촌자매마을 방문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2-08-31 11: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민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지하철 직원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2의 고향인 농촌자매마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9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이·미용 봉사도 펼친다고 밝혔다.

김익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은 홍천 수하2리를 방문하여 대표 농작물인 오이, 고추, 호박을 수확하고 잡초도 제거하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농사에 전념하느라 미처 머리손질을 하지 못한 수하2리 주민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여 주민들을 멋쟁이로 변신시킨다.

서울메트로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마을회관에 모여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증, 설치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전 부서가 농촌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도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45개 사회복지시설,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창립기념일부터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도 돕고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자매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실
함명숙
6110-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