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제4대 회장 김영선 변호사 선임

- 국회 금융소비자 입법 책임자에서 금융 소비자 단체장으로 변신

뉴스 제공
금융소비자연맹
2012-09-03 08:00
서울--(뉴스와이어)--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영선 변호사가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을 맡는다. 국회에서 금융소비자 입법 책임자에서 금융 소비자 단체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8월 28일 대전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영선(金映宣) 前 국회 정무위원장(52. 변호사)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영선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출신으로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여성국회의원으로는 드물게 제15대 국회부터 제18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무위원장과 민생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회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금융과 소비자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며 입법활동에 힘썼으며, 참여연대,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였다. 특히 금융소비자 권익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올해 초 금소연이 수여하는 ‘금융소비자권익 증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연을 맺기도 했다.

금소연은 오는 9월 12일(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한 금융소비자,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금융소비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하면서 ‘제4대 금융소비자연맹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금융소비자 정책비전’을 청취할 예정이다.

금소연 김영선(金映宣, 52세, 변호사) 신임 회장 약력

□ 경력
- 서울대 법학대학 공법학과 졸업
- 제30회 사법고시 합격 변호사 개업(1991)
- 아메리카대학 LLM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 등록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전)
- 국회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전)
- 제15, 16, 17,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전)
- 국회 연구단체 ‘국제지식경제포럼’ 대표의원 (전)
- 한나라당 양극화 해소를 위한 따뜻한사회추진위원회 위원장, 대변인 (전)
- ‘아름다운가게’,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 YMCA 시민중계실 운영위원, ‘참여연대’공익소송센터, 경실련 위원(1996)
- 소비자문제 및 공정거래연구회 간사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연예인협회 법률분야 자문위원
- ‘미래연대’, ‘희망을 여는 정치연대’, ‘푸른정치연대’, ‘정치개혁을 위한 쇄신모임’ 등

□ 수상
- 제13회 매경증권인상 공로상 수상
- 최우수 금융소비자권익 증진상 수상
- 참여연대 NOG 국정감사 위원단이 선정한 ‘15대 국회 최우수의원’
- 뉴스매거진 서정 ‘2005 인물대상’ 8개 부문 중 정치부문 대상
- 한국유권자운동연합 선정의 ‘의정평가 종합 최우수상’
- 정치개혁시민연대 의회 발전 시민봉사단 선정 베스트 의원
- 중앙일보 의정평가 1위 선정(15대 국회)
- 정보통신부 공로패 - 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 (2005.01.28)
-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정 ‘국제지식경제포럼’(2006)

□ 저서
- IT 미래 한국의 블루오션 - 푸른 바다로 가는 희망통신
- R&D 첨단 한국으로 가는 행진곡 - 과학기술, 미래한국을 열다.
- 위기의 중심에서 바라본 금융산업의 미래-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자
- 과학기술의 미래 IT산업의 미래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fco.org

연락처

금융소비자연맹
정책개발팀장 이기욱
02-737-09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