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네티즌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블로그 개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공정거래제도를 네티즌에게 쉽게 알리기 위하여 ‘공정위 블로그(blog.daum.net/ftc_new)’를 14일 정식 오픈하였다.
블로그를 통해 접수되는 네티즌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계획이다.
공정위 블로그는 공정위 관련 유용한 정보와 시각을 담아내는 ‘기획/칼럼’, 카르텔 등 경쟁정책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공정한 경쟁’, 소비자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건강한 소비자’, 대기업 정책과 관련한 ‘든든한 대기업’, 하도급 정책을 안내하는 ‘신바람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
아울러 공정위 관련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공정거래정책’을 통해 정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해도 제고.
그밖에 공정위 관련 각종 소식을 전달하는 ‘공정위 소식’과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알려드립니다’ 코너 마련.
※ 블로그는 꾸준한 자체 콘텐츠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정위 전 직원이 홍보직원이 되어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만들어내야 함(동행취재, 공정위 직원들의 애환 등).
공정위 블로그는 일주일에 최소한 3개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해 네티즌들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 이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공정위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
블로그의 댓글이나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방문자들의 의견은 정책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할 예정. 질문이 폭주할 경우 각 국, 과에 ‘사이버 도우미’를 지정해 보다 신속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할 것.
블로그를 방문한 이용자에게는 보도자료 원문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공정위 뉴스 홈페이지(ftc.news.go.kr) 링크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 제공.
다음 측은 공정위 블로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용 스킨(Skin, 블로그 배경 디자인)을 제공하는 등 협조.
블로그 개설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와 더불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을 하나 더 확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정위가 되도록 할 것.
※ 블로그 : Web(웹) + log(일지)의 합성어 Weblog의 줄임말. 인터넷 일기장. 메모장이나 스케치북, 스크랩북, 사진첩, 신문 역할하기도. 네티즌은 블로그를 통해 관심사나 취미를 이야기하고,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일상을 함께 나눔. 따라서 공정위 블로그 개설은 온라인 시대를 맞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비자와 인식을 공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공정거래위원회 개요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이자 합의제 준사법기관으로서 경쟁정책을 수립.운영하며 공정거래관련 사건을 심결.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ftc.go.kr
연락처
박상용 홍보관리관 02-504-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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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5일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