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개최

- 2, 3호선 전동차, 승강장 및 대합실 TV 등에서 초단편 영화 26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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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9-05 11:40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은 잠시 스톱. 이젠 지하철에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초단편 영화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제3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를 6일(목)부터 18일(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6일부터 18일까지 2·3호선 전동차와 2호선 승강장 및 대합실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초단편 영화 2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1~4호선 120개역 대합실에 설치된 TV 모니터와 디지털뷰 등에서도 초단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전용 홈페이지(www.smiff.kr)와 포털사이트 DAUM의 TV팟, 페이스북, 모바일 웹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초단편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26편의 영화는 사랑, 지하철, 스마트폰 등과 관련된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90초 이내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여 담아내고 있다.

수상작은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며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 ‘www.smiff.kr’에서 실시되는 인터넷 투표와 1~4호선 각 역에 설치된 디지털뷰 투표를 통해 직접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은 서울(9/18)과 베를린(9/26)에서 각각 열릴 예정으로 국제경쟁부문 3편, 국내경쟁부문 1편 등 총 4편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메트로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함께 기획하고, 베를린 지하철과 공동으로 작품공모 및 심사와 시상까지 진행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세계에서 출품된 색다른 매력의 90초짜리 초단편 영화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들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를 더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지하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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