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 2012년 ‘좋은 다이랙트 차보험사’ 1위 달성

- AXA 규모, 건전성 최고, 더케이 안정성, 수익성 최고

- 에르고다음, 전년에 이어 적자 경영개선 필요

뉴스 제공
금융소비자연맹
2012-09-06 11:56
서울--(뉴스와이어)--다이랙트 자동차보험사는 어디가 좋을까? 2012년에는 ‘악사손보’다.

2012년도 ‘좋은 다이랙트 차보험사’ 순위가 공개되었다. AXA손해가 전년에 이어 1위를 달성하였다. 규모, 건전성이 최고로 좋았다. 더케이손해는 안정성과 수익성 좋았다. 에르고다음은 전년에 이어 적자 경영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다이랙트 자동차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 3월말 현재 4개 다이랙트 자동차보험회사의 결산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2년 좋은 다이랙트 자동차보험사 순위’를 공개하였다.

평가결과 종합 1위는 AXA손해로 전년에 이어 1위를 기록하였고, 2위는 더케이손해가 차지하였다.

평가결과 부문별로는 볼 때, AXA손해가 종합순위 1위와 규모, 건전성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더케이손해가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평가결과 전년에 최하위를 기록한 에르고다음은 부실자산비율이 0.37%로 업계평균보다 2.3배나 높고, 순사업비율도 두번째로 높은 18.41%로 사용하고 있고 손해율도 90.47%로 높은 손해율을 보이고 있으며 3년연속 적자(3년:△578억원)로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사 전체 책임준비금은 10,87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1,078억원에서 흑자를 기록함. 안정성 평가에서 제일 중요한 지급여력비율은 업계평균 163.8%로 전년대비 11.9%P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사의 평균 규모는 자본총계 금액 864.8억원, 책임준비금은 2,717.5억원을 적립하고 있다. 지급여력비율은 163.8%, 유동성비율은 227.6%, 수지차비율은 3.29%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부실자산비율은 0.16%로 전년보다 0.26%P 낮아졌으며, 위험가중자산은 43.99%, 유가증권 투자 및 평가이익은 13.9억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음. 당기순이익은 33.5억원으로 에르고다음을 제외한 나머지는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경과위험손해율은 87.0%로 전년과 동일하며, 보유보험료 대 순사업비율 16.9%, 일반계정운용자산수익율은 5.2%, 총자산수익율은 0.9%이며 자기자본수익율은 -44.9%에서 3.5%로 플러스로 개선되었다.

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보험사 정보를 필요로 하는 바, 금융소비자연맹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좋은 보험사 순위’는 소비자의 정보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도 2012년 각 보험사의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규모, 건전성, 안정성, 수익성을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해도 좋은 정보인 “좋은 보험사 순위”를 공개해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보험사 순위는 회사별로 규모는 20%, 건전성 30%, 안정성 30%, 수익성 20%를 기준으로 4대부문 14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주어 평가한 것으로, 이 순위 결과는 2003년 처음 평가 이래 10년째로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순위결과는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fco.org) ‘내가 찾는 보험회사’에서 소비자가 안정성 혹은 수익성 등 본인의 성향에 따라 평가부문의 비중을 달리하여 순위정보를 재생성 해 볼 수 있어,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좋은 보험상품과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fco.org

연락처

금융소비자연맹
정책개발팀장 이기욱
02-737-09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