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한우 직거래 장터, 서울에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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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한우
2012-09-10 07:30
함평--(뉴스와이어)--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명품한우 직거래 시민장터’의 반값한우를 지역 소비자들도 집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방법이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중가의 최대 ‘반값’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오전부터 장사진을 이루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우를 싸게 사기 위해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김용훈(남, 39세)씨는 “두 시간 가까이 걸려 찾아 왔는데, 또 몇 시간을 기다려 샀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지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부산에 거주중인 박기정(여, 54세)씨는 “반값에 한우를 살 수 있는 기회인데 너무 멀어 갈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리적인 조건으로 반값한우를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은 직거래 한우 쇼핑몰을 이용하면 집에서 쉽게 반값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전라남도 함평의 나비골 농협이 운영하는 나비한우(조합장 윤한수)에서는 365일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암소 한우를 판매 중이다. 한우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고, 광고를 최소화해 가격 거품을 뺀 것이 ‘반값한우’의 비결이다. 산지 직송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신선한 한우를 집까지 받아볼 수 있다.

나비한우는 현재 2년 연속 판매 1위인 생등심을 100g당 3,800원으로 시중 유통점보다 약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중가 18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단돈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추석 선물세트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나비한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bihanw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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