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2년도 ‘자살예방 주간 기념행사’ 개최

-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9.10일), 자살예방 국제회의(9.13~14일) 등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분위기 확산

서울--(뉴스와이어)--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고 하고, “정부는 자살시도자,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원과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사회 각계 각층의 협력을 호소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13명 및 3개 단체(기관) 등 총 1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조동희씨는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청에서 근무하면서 한강 투신자살자에 대한 인명구조활동을 통해 총 3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또한, 경기도 내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4,900여명에 대한 자살예방 교육과 100여명에 대한 자살상담을 시행한 공로로 수상한 강유임씨 등 1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살예방 유공단체로는 헌신적인 자살예방사업 시행을 통해 2009년 180명에 이르는 자살자를 2011년 128명까지 감소시킨 노원구 정신보건센터 등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같은 장소에서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를 이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월)에는 자살예방법과 정책, 자살시도자에 대한 위기개입, 생애주기별 자살의 특성과 예방,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관리 등이 논의되었으며, 둘째 날인 11일(화)에는 정신보건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유가족 관리 지원사업, 자살생각의 의학적 접근, 학교폭력과 자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일(화) 오후부터 12일(수) 오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내, 국외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미디어포럼을 WHO WPRO와 공동개최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언론보도가 자살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바른 역할’ 등이다.

오후 3시부터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Public Session “休 & Talk”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자살 유가족, 일반 시민,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샌드아트공연, 자살유가족 강연,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자살과 유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WHO WPR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살예방을 위한 국제회의(WHO 서울포럼)가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자살예방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미국의 에릭 케인(Eric Caine) 박사, 홍콩의 폴 윕(Paul Yip) 박사 등 20여개국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자살예방 전문가들과 자살예방 선진국의 정책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한국의 자살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정책 추진시 자살고위험군에 대해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지원과 관리를 해나겠다고 밝히고,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와 취약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명확한 자살고위험군 규명을 위해 통계청과 협력하여 관련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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