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통과 장인정신의 가치 부여한 최고 품질 김 600세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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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09:07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해 국내 최고 수준의 원초와 전통 재배방식, 장인정신이 담긴 명품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30년 만에 부활한 전통의 김 재배방식인 지주식으로 재배한 김 제품으로, 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1월 중순에서 2월 초순 사이 단 한번만 수확한 최고 품질의 원초로 만들었다. 국내에서 가장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하는 제부도 앞의 작은 섬 도리도에서 30년 이상 김만을 재배한 김 명인 2명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도리도는 김이 자라는데 가장 큰 요인인 조류, 수온, 염분의 조건이 가장 적합한 섬이다. 수온 변화가 크지 않고 갯벌 및 해수와 민물이 만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김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이 풍부하여 맛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산성과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전통적인 김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옛 그대로의 재배방식을 살린 지주식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해역에서 지주목을 고정하여 밀물과 썰물의 작용으로 하루에 2번씩 해수면 밖으로 노출되어 눈, 비를 직접 맞고 8시간 이상의 자연광에 의해 노출시켰다. 썰물 때만 채취가 가능하고, 1년에 한번 수온이 가장 낮게 형성되는 시기에만 원초를 수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채취량이 적다. CJ제일제당은 이 중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원초만 선별해 이번에 600세트만 선보였다.

브랜드명에도 전통 김의 정통성을 살렸다는 자부심을 담았다. ‘정월품은’은 김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정월(正月)에 원초를 수확했다는 의미에서 붙은 명칭이고, ‘해의’는 <경상도지리지>에 언급된 김의 고어(古語)다. 결국, 일년에 단 한번 바람이 가장 매서운 정월에 수확한 최고 품종의 원초를 사용해 김 명인의 손길을 거쳐 역사와 전통이 담긴 명품김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오프라인은 현대백화점,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식품전문 통합쇼핑공간인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1속에 160,000원이고, 2속에 300,000원이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재배지역과 전통 지주식 방식에 가장 적합한 원초를 사용해 오로지 명품김만을 생산하겠다는 노력과 정성으로 얻은 결과물이다”며 “향후 김 종자 배양부터, 채취, 가공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최고 수준의 김 제품을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통적인 김 재배방식인 지주식은 10m가 넘는 지주 수천 개를 한 달에 걸쳐 바다에 박고 한 줄로 가지런히 세우는 고된 작업을 거쳐 일년에 한 번 수심 30~40cm 사이에서만 채취한다. 반면, 대규모 양식법을 위해 80년대 이후부터 자리잡은 부류식은 부레에 발을 매달아 놓아 김이 항상 바닷물에 잠겨 있어 대량 양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다수의 양식장은 이 방법을 선호한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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