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2년 폭염건강피해 사례감시 결과발표 및 개선방안 논의
올해 2012년 폭염 건강피해 사례감시체계 운영결과(6.1~9.6) 온열질환자는 984명이었으며 이중 사망자는 14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작년 사례감시결과(7.1~9.3)와 단순 비교할 때 온열질환자수는 약 2.2배, 사망자수는 약2.3배 증가한 결과였다.
* 2011년 : 온열질환자 443명(사망자 6명), 2012년 : 온열질환자 984명(사망자 14명)
온열질환자 특성을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가(683명, 69%)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80명(39%)으로 가장 많았다.
- 발생장소는 실외(77%)가 실내(23%)보다 많았고 그 중에서도 작업장에서 발생한 환자가 224명(23%)이었다.
- 발생시간대는 12-15시가 294명(30%), 15-18시가 276명(28%)으로 한낮에 주로 발생하였다.
사망자들은 70대 이상이 8명이었고 발생장소는 집과 논/밭이 각각 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남 4명, 경북 3명, 전남과 부산이 각각 2명이었다.
올해의 폭염 건강피해 현황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될 월례포럼에서는 “폭염건강피해 현황”, “응급실기반 중증 온열질환 심층조사”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2012년 폭염 건강피해 현황(질병관리본부, 조수남 선임연구원)에서는 1994년 이후 18년만의 극심한 폭염으로 기록된 올 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가 7월 말에 이미 작년수준을 넘어섰으며, 특히, 폭염이 가장 심했던 3주 동안(7.22~8.11) 온열질환자는 전체의 78%인 764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도 13명이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된 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발표할 “주요 권역별 응급실기반 중증 온열질환 심층조사(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 결과”에서는, 권역별 14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열사병·열탈진이 의심 환자의 열파지수(HI)가 1℃ 상승할 때 열사병이 2.6배 증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열사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으로 심층감시를 통한 폭염위험요인 규명과 적절한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지적할 예정이다.
* 열파지수(HI)란? :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은 경우 실제로 느끼는 기온은 더 덥게 느껴지는데 이를 지수화 한 값(기상청에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
이후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자체의 폭염피해 예방정책 개선을 위하여 기존 보건소 지역주민대상 건강관리프로그램과 폭염건강피해 예방교육의 연계 실시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운영해온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 건강피해 사례감시체계 보완을 위하여, 사망자료, 응급의료정보망(NEDIS)자료, 119 구급일지 등과의 연계 방안과 기상정보와 감시결과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해 보다 적극적인 폭염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폭염사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기록하기 위하여 ‘2012년 폭염 건강피해 백서’를 발간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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