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학교급식용 쌀 유해중금속에 ‘안전’

- 카드뮴, 납 - 쌀 중금속 기준치 0.2ppm에 크게 못 미쳐

익산--(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조영철원장)는 도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쌀이 중독성이 강한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에 안전 한다고 밝혔다.

지난 6, 7월에 김제시, 순창군 등에서 분석을 의뢰한 30개 학교 급식용 쌀의 납(Pb), 카드뮴(Cd) 성분을 분석한 결과, 카드뮴은 검출 되지 않았으며 납은 최대 0.06 ppm으로 쌀의 기준치 0.2 ppm에 크게 못 미치게 분석되어 성장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무상급식확대 등에 의해서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농산물은 쌀 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등 많은 농산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데, 안전하지 못한 농산물로 만들어진 학교급식은 한 순간에 많은 학생의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성 검사 수요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수요에 대비한 시스템을 갖추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어 지도록 분석을 강화하고, 벼, 오이, 고추,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한 중금속 오염여부 등도 점검하여 학교급식용 안전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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