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국제저작권기술 컨퍼런스2012’ 전시 참여

-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문양 디자인 부스 ‘애인여기(愛人如己)’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 전담기관인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2012 국제저작권기술컨퍼런스(이하 ICOTEC 2012)에 문화정보 홍보를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전담하여 운영하는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과 문화통계포털(http://culturestat.mcst.go.kr)을 소개하고, 문화포털의 대표 콘텐츠인 문화영상과 전통문양 디자인을 출품한다.

전통문양DB를 활용한 전시부스 디자인은 “애인여기(愛人如己, 남을 나와 같이 사랑하라)”라는 전시컨셉으로 행복과 사랑을 의미하는 나비문을 활용하였다. 이를 현대적인 감각의 그래피티 아트와 결합시켜 포토죤으로 연출하여 방문객에게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세, 재물, 장수, 행복, 화목, 벽사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문양 스탬프를 활용하여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벤트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의 출품된 전통문양 디자인은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 국가DB사업 예산으로 구축된 문화재와 고건출물에 내포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통문양을 활용하였다. 기존에 구축된 전통문양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교과서 학습자료, 포장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디자인 소재로 활용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직접 제품화된 상품인 아로마515연구소의 전통문양 한방비누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영상은 2007년부터 국내의 다양한 문화소재를 발굴하여 지역별 맞춤형 문화영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올해 뉴욕, LA, 런던 해외까지 제작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한국스타일 영상을 비롯하여 영문서비스용 영상을 본 컨퍼런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 전시기간동안 ‘문화활동 관련 설문조사’와 “문화와 문화유산” 앱 다운로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경호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 온 전통문양DB의 활용 가치가 디지털 형식의 단순한 디자인 소스를 벗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일반인에게 친숙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통문양DB 외에도 문화포털과 통계포털의 다양한 문화정보의 활용성을 부각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OTEC 2012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저작권 및 문화콘텐츠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암동 DMC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디지털 문화한마당-2012 서울DMC컬쳐오픈’ 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미디어 문화축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정보서비스부 홍선희 책임 (02-3153-2837)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is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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