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마을 만들기 주민워크숍 시행

뉴스 제공

2012-09-12 14:31

서산--(뉴스와이어)--서산시가 지난 9월 5일(수)에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역 9개 마을(화곡1리, 산동1리, 성1리, 강수1리, 봉락2리, 마룡리, 대황2리, 덕송1리, 진장2리) 주민 대상 ‘주민워크숍’을 시행하였다.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는 충청남도 3농혁신의 역점시책으로 침체된 농촌마을을 특성화 · 산업화함으로써 꿈과 희망이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날 워크숍에는 시 관계자, 해당 읍 · 면 관계자, 용역사(명소IMC), 서부지역 9개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은 용역사 명소IMC 대표 황길식 소장 주제 하에 아이스브레이킹(퍼즐맞추기), 우리마을 자원찾기, 우리마을 진단하기, 우리마을 미래상 실천과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마을 자원과 역량을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워크숍을 통하여 도출된 주민들의 의견을 발전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개요
서산시청 희망마을 만들기! 농정의 방향이 농어업에서 농어촌으로 확대되고 주민주도의 체계적인 농어촌개발사업이 주요 이슈로 대두됨으로서 충청남도 민선5기 주요 시책사업으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행정주도의 사업을 탈피하여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