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동문회, ‘건국발전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동문회(회장 김순도)는 9월 8~9일 1박 2일간 강촌유스호스텔에서 각계 동문과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건국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순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대학 발전에 대한 동문의 이해를 높이고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발전을 위해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동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문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5대 명문사학 진입을 위해 건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 속에 9월 3일 취임하신 송희영 총장님의 정책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송희영 총장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후배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뵈니 더욱 반갑다”고 인사하고 “동문회와 모교가 동반자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동 교무처장은 “현재 모교는 ‘Vision Konkuk 2016’이라는 비전 아래 ‘화합과 개혁’, ‘지식생태’,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학 발전의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21세기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지식과 생태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학문의 국제교류 시도 및 산학 협동연구를 지원하여 교수 · 학생 · 직원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추진할 것이라는 발전전략을 발표하여 모교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조별 분임 토의에서는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 방안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동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한 만큼 총동문회에서 적절한 참여유인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학교평가 순위 상승을 위해 교직원, 학생, 동문을 비롯한 건국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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