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창규 교수, IBC 세계 100대 공학자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박창규 교수(섬유공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세계 100대 공학자(TOP 100 ENGINEERS 2012)’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박창규 건국대 교수는 첨단 정보기술(IT)과 섬유패션의 융합(Digital Convergence in IT and Fashion)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IBC 외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이 있으며, 박 교수는 2011년 이미 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된 바 있다.

박창규 교수는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IT 기술을 섬유패션산업에 활용하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시작, 1992년 박사학위를 수료한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기술연구센터,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조지아공대와 전남대 섬유공학과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는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ISO TC133/WG4 의장, 국방군수정책자문위원, 한국섬유공학회 등재이사 등 활발한 대외 활동과 함께, 2004년 표준의 날 대통령 표창, 2011년 중소기업청장상 (산학연 연구부문), 국제 패션 민간단체인 WFDP (World Fashion Development Program)이 선정하는 제1회 세계패션대상 (The First Premier World Fashion Grand Prize(Fashion & High Technology))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i-Fashion 프로젝트는 IT 기술의 활용분야에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IT와 섬유패션의 융합’ 분야에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기술과 활용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 i-Fashion 의류기술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서울시, 의류패션·IT 및 섬유 유통업체, 관련 연구소들과 함께 3차원 그래픽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술과 맞춤양산 기술, 3차원 인체스캔을 통한 아바타 기술,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등 다양한 IT 기술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비쿼터스 시대의 소비자 중심 패션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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