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인선 학생, 제1회 HRM전문가 최연소 합격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경영대학 최인선 학생(20, 여, 경영학 2학년)이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주관하는 올해 ‘제1회 HRM(인적자원관리, Human Resource Management) 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연소 합격했다고 밝혔다.

HRM 전문가 자격시험은 인사노무분야 전문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인증 받은 인사 노무관리에 필요한 실무전문성 검증 자격시험으로, 최인선 학생은 최근 제1회 합격자 발표에서 95점(100점 만점)으로 최연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RM 전문가 자격시험의 평가 기준은 대학 졸업수준의 인적자원관리·근로관계법의 이론 및 실무지식과, 채용에서 퇴직까지 전반적인 HRM(Human Resource Management)의 실무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한다. 최근 들어 사내 인사노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시험과 교육을 권장하는 기업도 늘고 있으며, 자격시험에는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노무 관리자들과 일반 직장인, 대학생 등이 응시했다.

자격시험이 학부수준 이상의 HRM 이론과 인사 분야 전반 실무경험의 보유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부 2학년에 불과한 최인선 학생의 최연소 합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 학생은 “건국대의 ‘커리어 디자인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HRM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대학 졸업 후 HR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어 응시했는데 최연소 합격자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기출문제도 없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매일 꾸준히 준비했다. 이렇게 관심있는 분야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니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며 “대학 졸업 후 경영 컨설팅 현장에서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리어 디자인 스쿨’은 저학년 시기에 자신만의 명확한 커리어를 디자인하여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목표를 위한 구체적 실전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건국대 취업지원팀의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았지만, 막상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스스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한 최인선 학생과 같은 학부 2학년생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통한 자신감 향상·핵심역량 개발·취업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하며, 최종적으로는 자기 주도적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1일에 3개월 과정의 수료를 맞는 건국대의 ‘2012년도 커리어 디자인 스쿨’에서는 50여명의 학부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및 동기부여 △직업흥미 및 선호도 검사 △커리어 설계 △기업탐방 △개별 진로상담 △직무 인터뷰 △취업포트폴리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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