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반값한우로 한우소비촉진행사 열어

뉴스 제공
나비한우
2012-09-18 07:30
함평--(뉴스와이어)--전라남도 함평의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에서 곡물가격 상승과 소가격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한 한우소비촉진행사를 연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과, 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여 이중고를 겪는 한우 농가들은 한우 한 마리를 키우면 150만원씩 적자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우 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과 안심을 25,000원(500g 기준)에 판매하였으나, 이번 ‘나비한우’의 반값한우 이벤트에서는 한우 직거래장터 가격의 70% 수준인 19,000원(500g 기준)에 판매한다.

나비한우의 박성수 이사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런 행사는 서울에서만 하고 있어 지방에 계신 분들은 구매할 수가 없었다.”며,“나비한우는 전국 어느 곳이든 24시간 이내로 도착하는 택배로 보내드리고 있어, 지방에 계신 분들도 반값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땅위에 자존심’ 한우를 지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물가와 장기불황으로 인하여 가계 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이때, 반값한우로 똑소리나게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웹사이트: http://www.nabihanwoo.co.kr

연락처

나비한우
마케팅팀
이가영 대리
070-7405-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