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정원 학생, ‘제1회 동화약품-파고다 영어 모의면접 대회’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상경대학 이정원 학생(23, 여, 경제학 4학년)이 동화약품과 파고다어학원이 함께 주최한 ‘제1회 동화약품-파고다 영어 모의면접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모의면접 대회는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어학능력 평가 및 채용과정 실전체험 등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문 지원서 서류 심사로 본선 진출자 21인을 선발하였고, 본선에서는 일반적인 채용 면접과정을 영어로 진행하여 결선 진출자 12명을 최종 선발, 9월 12일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이정원 학생은 결선 토론 주제로 동화약품 대표 상품의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해 조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 관계자는 “대상 이정원 학생은 뛰어난 토론 능력과 기지 넘치는 대처 능력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건국대 김윤경 학생(영어영문학 4학년)과 한양대 백동엽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원 학생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동화약품에서 동계 직장체험(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정원 학생은 “지난 1년 간 건국대의 ‘해외 교류대학 파견 프로그램’으로 영국 맨체스터 대학을 다녀온 이후 영어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이후 영어를 계속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반적인 공인영어점수와 달리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해보고, 어필 할 수 있는 독특한 이력이 될 것 같아 지원했는데 대상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사 기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취업 준비 중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 실력을 검증받은 것 같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최근 들어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커갈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2012년 9월 현재 세계 51개국 325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한 해 7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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