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부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는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의 실태조사 및 연구, 법률지원 및 상담, 비정규직 교육사업, 취업정보 제공 고용촉지산업,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 사업 등 그 밖에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 지원센터는‘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 위탁운영은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의장 이미숙)에서 운영한다.
위탁운영 기관인 민주노총은 전문성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되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지원센터를 비정규직 근로자의 쉼터이자 권익을 실현장소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상담의 전문화, 구체적인 실태파악, 교육지원 및 의제화, 차별에 대한 정책 및 해소 방안 등을 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와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저임금, 불합리한 차별 시정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자신의 일과 삶을 통해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근로조건의 향상 및 권익보호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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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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