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SK브로드밴드 100G 광전송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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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12-09-20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유지일)는 급증하는 광대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의 백본 전송망에 필요한 8.8T(테라비트)급 광전송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100G 광전송 백본망을 구축해 SK브로드밴드의 보다 나은 IPTV, HD 동영상, 초고속 인터넷, VoIP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품질에 대한 기업 고객들의 높은 요구 수준을 충족시키는 100G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SK브로드밴드의 B2B(기업고객)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알카텔-루슨트의 100G 코히어런트 기반의 광전송 장비 도입으로 SK브로드밴드는 가입자 증가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비용과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업그레이드된 전송망을 이용해 트래픽과 고객 수요 패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유지일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100G 광전송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용량을 향상시킴으로써 SK브로드밴드의 탁월한 체감 품질(QoE)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최소의 투자로 400G망 이상까지 용량을 확대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에 공급되는 1830PSS(Photonic Service Switch)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용량과 성능, 유연성,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동일한 광전송 망에서 10G, 40G, 100G 채널 전송이 가능하며, 특히 알카텔-루슨트가 최근 출시한 400G 광통신 채널까지 다양하게 망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역폭 수요 증가에 맞춰 용량을 확장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알카텔-루슨트는 차이나텔레콤이 최근 실시한 사상 최대 규모 입찰에서도 광전송 백본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2015년까지 중국 전역 2억 5천만여 가구에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브로드밴드 차이나(Broadband Chin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카텔-루슨트는 1830PSS 제품군으로 통합 광전송망(OTN)과 파장분할다중화(WDM) 기술 부문 최고 업체로 선정되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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