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공공 및 금융 프로젝트 수주 잇달아
총 30억원 규모의 ‘해군 근거리 전산망(LAN) 구축’사업에 이어 국회 사무처가 발주한 ‘디지털 발간 시스템’, 농협의 ‘조합 종합 자금관리시스템’구축 등 최근 일주일 내 수주 규모만 하더라도 약 80여억원이 넘는다. 이는 지난해 매출 461억원의 15%를 훨씬 웃도는 규모이다.
우선 대신정보통신은 해군 정보화 확산 및 효율적인 인트라넷 운용을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부대와 함정을 대상으로 LAN관련 H/W, S/W등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한 PDF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니닥스와 함께 국회의 ‘디지털 발간 시스템’을 수주했다. 디지털 발간 시스템은 국회의 모든 발간물(회의록, 의사편람, 검토, 심사보고서 등)에 대해 발간신청에서부터 접수, 교정, 인쇄, 제본까지의 전 과정의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것으로서 국회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은행권과 증권,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금관리 시스템’ 및 ‘신탁/퇴직연금 관리시스템’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금융솔루션 전문기업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대기업의 전산기기 및 교환기 등 크고 작은 H/W 설치사업자로 선정되어 매출 규모를 높이는데 한몫을 하기도 했다.
대신정보통신 최현택 기획이사는 “최근 연이은 수주는 공격적인 영업 활동 강화 전략에 따른 산실”이라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수요처 발굴 및 틈새시장을 공략, 수익성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신정보통신 개요
대신(大信)그룹 계열사로 출발, 금융솔루션 및 LBS기반의 Mobile Service, 프린팅솔루션, 네트워크기반의 시스템 통합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IT Service 회사임. 종업원수 150명, 자본금 192억원, 2006년 매출규모 606억원, 코스닥상장법인
웹사이트: http://www.d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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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31일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