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총은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7월을 맞아, 이 달을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 및 지역을 순회하며 “산재예방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해마다 7월에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고온·다습한 기후환경 때문에 피로가 가중되는 계절적 요인이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근로시간 단축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환기’가 필요한 시기다.

이번 캠페인은 ▲ 7/15 부산 동일고무벨트 ▲ 7/21 경기도 향남제약공단 ▲ 7/22 전북 팔복공단 등에서 출·퇴근 시간에 맞춰 실시되며,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노총 산하 산별연맹 및 각 시도지역본부도 자체적으로 사업장 및 공단지역 등에서 산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노사는 물론 지역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노총은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 활동의 일환으로 산별연맹, 지역본부·지부 및 단위 노조 등 전 조직을 대상으로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대대적인 검토와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거쳐 IMF 이후 완화된 산업안전보건제도의 복원, 노동조합의 산업안전활동 보장, 열악한 작업환경과 각종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안을 만들고 이의 관철을 위한 강력한 대정부, 대국회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5년 7월 1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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