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자유민주연합은 7월 14일 오전 10시, 사무총장실에서 상근고위당직자 회의를 열어 당 대표가 의원 외교차 유럽을 순방중인 상황에서 공식 당론과 관계없이 소위 신당과의 통합문제가 크게 보도되는 등 당의 진로문제가 제기된데 대한 논의와 정국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아 당 대표에게 건의키로 했다고 이규양 대변인이 발표했다.

첫째, 현재 우리 자유민주연합은 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안을 마련 중에 있으므로, 혁신안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당을 환골탈태시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지켜야 한다.

둘째, 소위 중부권 신당과의 통합문제는 전국 정당화와 충청권 결속이라는 큰 틀에서 당연한 일이다.

다만 통합문제는 당 혁신안을 바탕으로 당 공식기구 논의를 통해 원칙과 정도에 따라 추진되어야 한다.

셋째, 앞으로 당의 진로와 정체성과 같은 중대한 문제는 당론에 의해 당의 입장이 일관되게 정리되어 나가야 하며, 결정된 당론은 당 공식기구를 통해 발표해야 한다.

넷째, 총체적 위기에 처한 오늘의 국가적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당 대표가 귀국하는 즉시 국민을 상대로 민생과 구국을 위한 강력한 대여투쟁에 나서야 한다.

2005. 7. 14(목)
자유민주연합 상근고위당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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