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텔, 한국SGI와 채널 파트너십 체결
이번 계약을 계기로 99년부터 유선방송, 케이블TV 및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의 HFC(광·동축혼합망)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솔빛텔레콤은 SGI 미디어 솔루션, 미디어 전용 스토리지 등을 활용, 새로운 미디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채널 협력을 통해 미디어 분야의 SGI 스토리지 솔루션과 국내 케이블TV 시장에서 솔빛텔레콤의 전문성을 합쳐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빛텔레콤 김병수 사장은 “SGI와의 채널 계약으로 기존의 SA(Scientific Atlanta), 대한전선 등의 제품을 이용한 케이블TV 장비 이외에 추가로 로우엔드 스토리지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 방송 융합시대 지상파, PP/MPP, IP-TV, DMB, RFID 등 사업성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사업영역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풍식 한국SGI 사장은 “SGI 채널 파트너들은 단지 제품을 유통하는 단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SI, 솔루션 및 서비스 면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밸류 파트너”라며, “이러한 파트너 전략을 통해 SGI와 파트너, 고객과 SGI간에 ‘윈-윈’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SGI는 지상파 최초의 DBM프로젝트인KBS DMB, KBS멀티미디어 아카이빙 시스템, KBS Network Production System, 연합뉴스 인터넷 서비스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미디어 전용 솔루션 업체로 위상을 한층 강화해 가고 있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현재 시스완, 이하이스, 위즈정보기술 등 3개 업체를 채널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솔빛텔레콤이 추가됐다.
웹사이트: http://www.sg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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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그래픽스 정미교 이사 02-2222-7320 016-713-277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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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5일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