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한가위 맞아 26일부터 각 역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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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9-25 09: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6일부터 지하철역 곳곳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를 직접 즐길 수 있고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2호선 강변역은 27일 오후 2시부터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을 위해 건강음료인 보이차 1,000개를 준비한다.

또한 26일부터 28일에 걸쳐 2호선 당산역과 왕십리역, 3호선 안국역, 약수역 그리고 을지로입구역 2, 3호선에서 한가위를 대표하는 떡인 송편을 마련,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 2호선 신당역에서는 27일 오후 1시부터 지역명물인 떡볶이와 보름달을 닮은 계란, 전통과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3호선 무악재역은 오전 10시부터 특화테마인 버섯, 3호선 홍제역은 오후 2시부터 알밤을 시민들과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즐긴다.

한편, 매년 변함없이 1호선 서울역에서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메트로 노조간부 등 노사관계자 80여명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메트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화기애애한 귀향길을 기원하며 따뜻한 노사화합의 기운까지 나눠줄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집안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가까운 지하철역 예술무대 공연장을 찾는 것도 좋다. 남미민속음악, 라틴팝, 포크락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지하철 예술무대의 시간과 장소는 서울메트로 문화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culture)를 통해 알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지하철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며 고향에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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