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 3T급 신형 MRI 제품 마그네톰 스펙트라 국내 출시
이번 심포지엄은 신형 MRI 제품인 마그네톰 스펙트라(MAGNETOM Spectra)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이와 동시에, 독일 Sportklinik Bad Nauheim 의 Axel McKenna-Kűttner 박사를 초청해 임상 및 기술 부분에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된 마그네톰 스펙트라는 3T MRI 제품으로, 뛰어난 영상품질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MRI 검사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지멘스의 자동화 검사용 솔루션인 Dot(Day optimizing throughput)가 적용되어, 환자 상태와 임상 응용에 따라 최선의 촬영 계획을 쉽고 빠르게 세울 수 있다. 검사자는 단계별 지시 내용에 따라 장비를 이용할 수 있고, 중요한 순간은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환자에게 일관되고 동일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고품질 영상을 더욱 빠른 시간에 획득할 수 있다.
또한Tim (Total imaging matrix) 4G 기술을 적용하여 검사 과정 또한 단순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코일 배치로 시간 · 공간 분해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신호대 잡음비까지 향상시켜 뛰어난 영상품질을 구현한 것이다. 이 기술로 최대 120개에 달하는 코일 요소를 유연한 방법으로 통합할 수 있어, 전신 촬영과 같이 면적이 큰 경우에도 환자나 코일의 위치 변경 없이 한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 측면에서도 편리성이 훨씬 개선됐다. MRI 자석을 냉각시키는데 필요한 고가의 헬륨가스를 밀폐 처리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여 재충전할 필요가 없다. 발목 연골의 부상 진단에서부터 복부의 움직이는 기관이나 뇌의 기능 영상까지 얻을 수 있어 응용 분야 또한 광범위하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의 박현구 대표는 “마그네톰 스펙트라는 적은 에너지 소비량으로 뛰어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멘스 헬스케어 영상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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