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로 한국의 첨단 IT 기술과 전통문화 접목한 디지털 전시관과 사랑방 개관
개관 전시인 “ Future Heritage, the Beauty of Korean Traditional Crafts”는 아름다운 오브제 전시 문화 유물들이 디지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진열장 안에 있어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한국 전통 문화유산들이 전시의 틀을 깨고 한국의 발달된 테크놀러지 IT 산업을 활용하여 다각도에서 우리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다. 매끄러운 도자기의 표면부터 한올 한올의 바늘 땀까지 한국 전통 문화유산이 가진 정교함을 고화질 삼성 LED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콘텐츠 제작 및 촬영에는 뉴욕의 프랑스 사진 작가인 크리스토퍼(Christophe Randall)가 작업했다.
디지털 전시관 안쪽에는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 들로 우리 옛 집의 사랑방을 재현하 여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중심에서 전통 한국문화의 참모습을 만나볼수 있게 되었다 .
디지털 전시관과 사랑방의 설계는 뉴욕의 언스페이스 (Unspace, Inc) 건축 설계 사무소 김지룩 소장이 맡았으며 시공은 맥(Mac Building Construction, Inc.)의 크리스 리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에 마련된 공간은 한국의 돌담길, 전통 창호문살, 족자등을 통해 한국의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까지 한 공간에서 접할수 있도록 설계 하였다.
특히 이번 공간 마련을 위해 한국의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에서 3D까지 소화할수 있는 고화질의 12대 LED 모니터를 제공하였다. 이 디지털 전시 공간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과 한국의 국가 이미지가 결합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문화적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공간이 될것이다.
향후 한국문화원 문화원은 디지털전시관에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홀로그램, 3D, 미디어아트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흥미로운 전시를 개최하고,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사랑방에서는 국악교실, 다례교실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mbassy.org
연락처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담당자 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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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