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영어몰입 프로그램 운영 결과 토익 207점 향상
토익 초중급반(테스트 점수 하위 50%)의 경우 사전 진단테스트에서 수강생들의 평균 성적은 595점이었으나 최종 시험에서는 평균 828점으로 233점 향상되었다. 최고의 향상을 보인 수험생은 진단테스트 430점에서 최종 845점으로 4주 만에 무려 415점의 점수를 올렸다. 토익 고급반(테스트 점수 상위 50%)의 경우에도 진단테스트 평균 720점에서 최종 평균 901점으로 181점 향상되었다. 진단테스트 660점에서 최종 915점으로 255점을 향상한 수강생이 점수 상승 1위였으며, 최고득점 수강생은 만점(990점)에 가까운 970점(진단테스트 830점)을 획득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토익 900점 이상의 학생이 한 명도 없었으나, 교육을 마쳤을 때에는 34%에 달했다. 특히 800점 이상 학생 수는 시작 전 5%에서 종료 후 85%로 80%포인트 급증했으며, 토익 700점 이상의 학생 수도 6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플반의 경우 개강 테스트 평균 성적이 56.4점이었으나 종강 테스트에서는 77.8점으로 평균 21.4점 향상됐다. 특히 70점 이상의 학생 수가 개강 당시 17%에서 종강 때는 75%로 높아졌으며, 80점 이상의 학생 비중도 25%포인트나 늘어났다. 4주 만에 34점의 점수를 향상시킨 수강생이 상승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하계 ‘몰입형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취업과 졸업을 앞둔 3~4학년이 92%를 차지했으며, 해외대학 교환학생과 유학을 준비 중인 1~2학년의 비율은 8%로 나타났다. 지난 학기와 달리 기숙형이 아닌 통학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음에도 대부분의 참여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끝까지 이수해 출석률과 수료율 모두 98%에 달했으며, 대다수가 외국어 성적향상 목표에 도달해 해당 과정을 수료하는 등 교육 성과가 크고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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