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하이마트 등 4개 기관, 독거노인 DTV기증 협약식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와 하이마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12. 9. 27(목) 방송통신위원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디지털전환을 위한 DTV기증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동 협약에 따라 하이마트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되는 40인치이상 LED DTV 1대당 1,000원을 적립하여 독거노인에게 DTV(22형 LED TV, 안테나 설치 포함)를 기증하게 된다.(약 150대 예상)

방통위가 독거노인돌보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약 14만3천9백가구를 방문하여 전수조사한 결과, 98.5%(약 14만1천7백7십가구)는 디지털전환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1.5%(2,130가구)는 미전환상태로 나타났다.

이번 하이마트의 DTV기증 대상은 미전환가구 중 형편이 어려워 텔레비전이 없거나 TV가 고장나 시청을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이다. 방통위는 하이마트로부터 DTV 기증을 못 받는 미전환 독거노인가구는 디지털컨버터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호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이마트의 DTV기증은 양극화해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실천”이라며 “다른 기업들도 이런 사회적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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