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역내 180개 이상의 점포망을 활용, 38개 펀드상품 판매에 나서 월평균 1천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한편 14일 현재 판매잔고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이 펀드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만에 거둔 결과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담당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영업점 직원들의 적극적인 세일즈가 한 몫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드러났다. 펀드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구은행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무려 133개 영업점을 아침, 저녁으로 순회하면서 영업점 판매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스킬, 상담요령 등 한 차원 높은 교육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던 것이다. 그 결과 하루 평균 판매되는 펀드상품이 4∼5백 개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은행은 또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적립식펀드 판매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14일자로 3만 6천여명의 고객이 적립식펀드에 가입해 작년말 대비 6개월 만에 무려 3만 계좌 이상이 급증했는데, 마케팅 담당자인 오세현 과장은 “올해 안에 10만 고객 계좌 유치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저금리, 주식시장 활황과 맞물려 적금보다는 펀드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갈수록 적립식펀드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어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자산운용협회가 발표한 ‘5월말 적립식 펀드 투자 현황’에 따르면 적립식펀드 투자금액은 지난 5월말 현재 7조6천800억원으로 한달 전의 7조1천250억원에 비해 5천5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최근 시중 은행들의 공격적인 펀드 영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펀드상품의 주고객이 우수 고객인 만큼 PB중심의 자산관리 영업강화, 국내외 유수의 자산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한 공동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개 등으로 상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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