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현금 현물 기부 잇따라…익명 독지가 2천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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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추석을 며칠 앞둔 최근(9월 18일)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실에 익명의 독지가가 찾아와 “동명대학교 또는 동명문화학원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 원을 전해왔다.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에 외부로부터의 장학금, 발전기금 등 각종의 현금 현물 기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마이스터고인 국립 부산기계공고 이중순 교장은 “부산지역 유일 선취업후진학대학인 동명대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6년간 교수로 몸담았던 동명대학교에 9월 13일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것을 포함해 향후 4년간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키로 했다.

이 고교 출신으로 첫 공모 교장에 임명된 이중순 교장(51)은 “동명대와 부산기계공고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계공고 학생들이 학년당 9학점, 재학 중 27학점 가량의 대학 공부를 ‘재학 중’에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9월 6일에는 해인정사(주지 수진스님)가 동명대의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에 발전기금 1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동명대 석좌교수에 최근 위촉된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은 석좌 급여 전액을 향후 1년간 동명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키로 약속하기도 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주지 수불스님)는 8월 17일 오후3시 범어사 주지실에서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 30일 동명대 가족기업 KS인터렉티브(대표 강민성)는 불법 게임서비스 차단 자사 핵심솔루션 ‘아이보호나라’ 10만 copy(3억 원 상당)을 지난 동명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포털 정보 검색, 인터넷 쇼핑, 이메일 등 웹 이용 시 수시로 등장하는 각종의 낯 뜨거운 배너광고를 원천 차단해주는 이 솔루션을 동명대 홈페이지(www.tu.ac.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PC에 설치하면 유해 광고 노출을 자동으로 막을 수 있다. 무료 다운로딩 기간은 6개월간.

선취업 후진학 제도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후 산업체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과 학업의지 만으로 입학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을 계속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케 하는 제도로, 부산지역에서는 동명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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