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본북스 북카페 라운지
- 영화 보기까지 남은 시간들을 Books와 데이트 해 볼까요?
영화와 이탈리아 전문 도서 출판사인 본북스에서 도서를 열람하고 쉴 수 있는 북카페 라운지를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준비하였다.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북카페를 방문만 해도 메모지 증정이 있으며, 당일 영화티켓 소지자에게 커피제공과 5% 추가할인을 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난 17년간 출간했던 도서들과 자료들을 열람하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외 도서 200여종을 빌려 볼 수 있다. 북카페의 하이라이트인 저자사인회와 도서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영화와 사회전반적인 요소들과의 관계를 잘 조명한 저명인사로는 이성철의 <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 김용성의 <탐욕과 생존>으로 저자가 직접 사인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영화제를 찾은 영화감독들이 저술한 김조광수의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양익준의 <똥파리>, 김사겸의 <영화가 내게로 왔다>의 사인회로 영화감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사인도 받을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회고전의 기념으로 출간되는 신영균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의 <영화, 영화인 그리고 영화제>의 영문, 국문서, 본북스의 도서들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본북스의 신간인 <허구가 아닌 현실_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오늘>을 특별이벤트로 게릴라 증정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허구가 아닌 현실>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축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된 AND(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의 운영위원들이 다큐멘터리의 현황을 담은 의미 있는 도서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북카페 라운지를 방문 후 찍은 사진을 본북스 홈페이지(www.buonbooks.com) 게시판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보내준다고 한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와 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분들에게 쉴 공간이 될 것이다.
저자 사인회 일정_저자의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본북스 홈페이지 참조
2012.10.05 PM 4:00 이성철 (창원대학교 교수) ‘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
2012.10.06 PM 1:00 김용성 (전 부산 MBC 보도국장) ‘탐욕과 생존’
2012.10.06 PM 1:40 김조광수(영화감독) ‘나는 게이라서 행복하다’
2012.10.06 PM 4:30 양익준(영화감독) ‘똥파리’
2012.10.07 PM 1:00 김동호(영화감독) ‘영화가 내게로 왔다’
신영균(영화감독)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 도서 사인회 예정
도서출판 본북스 개요
본북스는 ‘좋은’을 뜻하는 이탈리아 ‘buono’와 영어의 ‘books’을 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좋은책’을 만들겠다는 설립의지를 가지고 출발하는 본북스는 영화 미술 등 문화 전문분야 출판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buon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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