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1와트 출력으로 스마트 미터링 지원하는 M-Bus 모듈 ME70-169 출시

2012-10-04 11:04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오늘 M-Bus (가스, 전기 및 기타 소비 미터의 원격 측정을 위한 유럽 표준) 무선 모듈 신제품 ME70-169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무료 주파수인 169MHz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검침 기기 제조업체들이 주요 검침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근거리 통신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간편하게 준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근거리 RF 설계와 AMR (Automatic Meter Reading, 원격 검침) 분야의 깊은 노하우를 보유한 텔릿은 미터링 관련 기업들에게 이번 고성능 제품에 대한 폭넓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ME70-169는 시중에 출시된 M-Bus 모듈 가운데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규제 대상이 아닌 3.3볼트 공급으로 다중 전압을 구성할 필요가 없으며, 이를 통해 부품 비용을 낮추고 표준 검침 기기와의 통합이 간편하다. 특히 1와트 무선 출력과 -120dBbm 감도를 통해 검침기기의 범위를 넓히고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초전압전선 대기모드를 통해 가스 및 수도 등 사용 년수에 따라 배터리를 교체해 줘야 하는 검침기에 모듈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

텔릿의 임마누엘 마송-도세르 (Emmanuel Maçon-Dauxerre) 에너지 부문 영업이사는 “ME70-169는 AMR 고객들이 모듈 부분을 제작할 것인지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형 패키지의 독보적인 통신 성능 및 기타 유용한 기능을 통해 부품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미터기와의 통합 작업에 복잡성을 최소화할 것이다. 특히 텔릿의 R&D 부서와 기술 지원 조직은 AMR과 RF 설계에 특화된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테스팅과 제조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 컨셉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E70-169는 특히 ATX 메가 프로세서를 채용해 설계 과정에서 세컨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인한 고비용의 위험을 제거하도록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의 정확한 동작을 보장한다. 또한 텔릿 근거리 모듈 제품군 전체는 지그비 (ZigBee) 및 저전력 메시 (Low-Power Mesh)를 완벽히 지원하며, ME50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M-Bus 소출력 제품으로, 각종 개발 툴 및 셀룰러 게이트웨이 등과 같은 관련 제품에 손쉽게 마운트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월 9일~11일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미터링 빌링/CRM (Metering Billing/CRM) 컨퍼런스의 텔릿 부스 C37에서 공개 전시 될 예정으로,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etering-europ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업계에서 유일하게 M2M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텔릿은 무선 통신 모듈과 최근 선보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이 최소한의 TCO로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된 M2M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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