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운영 알차네
재궁동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초에 개관하여 운영해온 꿈나무도서관은 지역주민과 단체, 바자회 등을 통해 기증받은 8천여권의 도서를 비치,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방 형태의 특화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재궁꿈나무 도서관은 아동도서 7천권을 비롯해 소설과 수필류 뿐만 아니라 만화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갖춰 하루평균 150여명의 아동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서관운영은 전문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 6명이 도서관 운영뿐만아니라 아이들의 독서와 안전관리, 책읽는 요령 등 도서관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꾸려나가고 있다.
아울러 연간회원을 모집하여 회원들에게는 대출서비스와 함께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김덕희 재궁동장은"꿈나무도서관을 아이들이 책읽는 공간뿐만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만나서 대화할수 있는 사랑방형태의 실용적인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중한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도서기증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gunpo21.net
연락처
손병석 390-0615
-
2005년 8월 2일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