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6일 강남역과 10일 혜화역에서 깜짝 무용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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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10-05 11:23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무용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6일(토) 오후 4시 2호선 강남역과 10일(수) 오후 8시 4호선 혜화역에서 깜짝 무용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내용은 ‘퍼블릭 콘택트’란 주제로 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오고 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공연은 6일 오후 4시 강남역, 10일 오후 8시 혜화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15회 서울국제무용축제 ‘춤추는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스웨덴, 영국,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예술인들이 지하철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하철 무용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공간인 지하철에서 색다른 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에 대한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초단편영화제, 플래시몹, 전국미술대전 등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온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신선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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