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동상 수상

- 전국 96개 대학 630팀 참여…전문대학교 첫 출전에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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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2012-10-05 11:53
이천--(뉴스와이어)--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지역번호 031’ 팀이 국내 광고계 대표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본선에 진출해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정부와 업계, 학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경기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6개 대학교에서 총 630팀(약 2,600여 명)이 참가하여 6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약 50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지난 7개월간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 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 2학년의 김수연, 김휘헌, 나경환, 박찬휘, 홍길표 학생으로 구성된 ‘지역번호 031’ 팀(지도교수 이선영, 박재준)은 차별화된 컨벤션, 기획 분야의 창의성과 기획력을 보여주며 전국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과는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출전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동상을 수상한 ‘지역번호 031팀’ 은 “그동안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했지만 광고경진대회로서는 큰 권위가 있는 KOSAC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문대학교로서는 첫 출전이지만, 본상 수상을 통해 학력보다는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7개팀은 상장 및 트로피와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수상 팀들의 PT 발표 모습과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KOSAC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프로필과 작품이 담긴 포트폴리오 자료인 ‘코삭 디렉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늘 10월 5일까지2013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10월 25일 발표된다.

한국관광대학교 수시모집에 관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ktc.ac.kr)에서, 국제컨벤션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학과 홈페이지(http://cafe.naver.com/conventionkt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개요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대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에서 관광 전문가의 꿈과 비전을 실천해 나갈 지식리더를 키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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