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하늘 KLPGA 우승…건국대 골프부 통산 60승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인 건국대 김하늘(골프지도전공 4) 학생이 10월 5~7일 3일간 제주 오라골프장(파72·650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 학생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와 4타차로 3라운드를 맞이하였지만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조영란(25, 쌍방울)을 잡고 극적으로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그동안 우승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김하늘 학생은 작년 11월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개인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김하늘 학생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 1억 2,000만원을 추가해 올해 상금랭킹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상금랭킹 1위 김자영(21, 냅스)와도 불과 1,200만원 차이를 보여 앞으로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2년연속 상금왕 등극도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건국대 골프부(감독 :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모두 우승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김하늘 학생의 우승 외에 LPGA 1승(최나연, 체육교육학과 4), JLPGA 3승(안선주, 골프지도전공 4), JLPGA 1승(이보미,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 1), KLPGA 1승(김혜윤, 골프지도전공 졸업) 등 2012년 투어에서 총 7승을 거두었으며, 건국대 골프부는 창단 이래 총 60승(1부투어)을 세우게 되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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